사우나

카테고리 없음 2014. 2. 14. 10:08
한국에서도 (성업중이라는) 안마 한번을 안가봤는데 아무튼 사우나라는 곳을 자카르타에서 처음 가봤다. 실내가 어두워 서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늙수구레한 아저씨들이 팬티만 아니면 가운만 걸치고 돌아다니고, 식당인지 카페인지 모를 장소에서 음료나 술도 마시고 밥도 먹는다. 일하는 여종업원들은 속옷이 다 보이는 그런 옷을 입고... 남자들만의 사교공간인 것 같지만 벗고 차가운 에어콘 바람을 쐬고 있자니 영 편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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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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