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크다는 A380 비행기는 대한항공밖에는 타본 적이 없으나 (뉴욕, LA 등) 일단 비즈니스석에 한해서는 비추. 대한항공의 경우 2층 전체를 비즈니스석으로 운영하는데 좌석도 너무 많고 거기에 만석이기까지 하면 제대로 된 (비싼 돈을 주고 프레스티지 클래스를 타는 입장에서는) 서비스를 기대하기가 힘들다.


밥 서빙하기에도 바빠보이는 승무원들에게 뭐 갖다달라고 요구하기도 미안해지는 그런 곳이다. 좌석 수를 조금만 줄이거나 complimentary 업그레이드를 자제해주거나 하면 좋겠다 싶지만 대한항공에서 그런 기대는 애시당초 접음. 이코노미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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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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