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 경험으로는 아직도 베스트 공항인 인천공항이지만 요즘 들어 나날이 불편해지는 것을 느낀다. 처음 생겼을 시절의 쾌적함과 정확성, 빠른 일처리 등등이 지금은 많이 약해졌다. 모든 원인은 너무 커져버린 탓일텐데 수요의 예측을 제대로 못한 탓이다.
진작에 새로 매립을 하거나 스카이72 골프장을 밀어버리거나 결정을 했어야 했다. 아니면 LCC의 규모가 이렇게나 커질지 미리 예상하고 다른 곳에 저가항공 전용의 공항을 만들었어야 했다. 아무튼 시장바닥처럼 복잡해진 인천공항은 탑승수속과 짐 검색, 출국까지도 (그래도 다른 웬만한 허브공항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진작에 새로 매립을 하거나 스카이72 골프장을 밀어버리거나 결정을 했어야 했다. 아니면 LCC의 규모가 이렇게나 커질지 미리 예상하고 다른 곳에 저가항공 전용의 공항을 만들었어야 했다. 아무튼 시장바닥처럼 복잡해진 인천공항은 탑승수속과 짐 검색, 출국까지도 (그래도 다른 웬만한 허브공항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WRITTEN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