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편으로 베를린으로 출발. 이번 여행을 기점으로 모닝캄 프리미엄 멤버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이 4년만에 처음 가보는 유럽이자 연구자미팅. 이제 슬슬 어디 외국에 나가는 게 귀찮고 부담스럽다고 하시던 신** 선생님이 (대신 니가 다녀와라.. 하시던 덕분에 참 많이도 다녔었다) 이해되기 시작한다. 골프나 치러 가는 여행이면 열시간이 넘는 비행시간도 어찌 견뎌보겠는데 회의나 일로 가는 여행에서는 새로운 곳을 접하는 설레임 같은 게 느껴지질 않는다. 아직 일상에 채 되돌아오지 못한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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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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